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19일) 지안 마르코 센티나이오(Gian Marco Centinaio) 이탈리아 상원 부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타이완은 앞으로도 이탈리아 등 민주주의 파트너와 공동으로 역내 안정 및 번영을 수호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이잉원 총통은 오늘(19일) 총통부에서 대표단을 이끌고 타이완을 방문 중인 지안 마르코 센티나이오 이탈리아 상원 부의장을 접견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지안 마르코 센티나이오 부의장 일행은 이탈리아 새 정부 출범 이후 타이완을 방문한 첫 이탈리아 의회 대표단"이라고 밝히며, 타이완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중시와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차이 총통은 "타이완과 이탈리아는 서로의 중요한 파트너로,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앞서 지난 4월 타이완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판사처를 개설한다고 선포한 바 있고, 더불어 타이완과 이탈리아, 유럽연합 모두 반도체와 하이테크 산업에서 각자의 우세를 갖고 있는데, 앞으로 삼자는 협력을 계속 심화하고 회복탄력성 있는 민주주의 공급사슬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이어 "이탈리아 외교장관 안토니오 타야니(Antonio Tajani)가 타이완해협 현상태 유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거듭 천명했고, 또 타이완해협에 군대를 파견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및 안정을 보장하기도 했다"고 밝히며, 타이완은 앞으로도 이탈리아 등 민주주의 파트너와 공동으로 역내의 안정 및 번영을 수호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안 마르코 센티나이오 이탈리아 상원 부의장은 이날 치사에서 "주요 7개국 (G7)이 타이완해협 현황 유지에 대한 지지 입장을 앞서 표명한 바 있으며, 민주주의 체제가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민주주의 진영이 계속해서 확대돼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이완 정부의 노력은 이탈리아 외교장관과 타이완을 방문한 유럽연합 및 각국 인사들의 인정을 받았으며, 이는 타이완은 &39;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