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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 총통, 2024 APEC 臺 대표단에 ‘3대 주장’ 전달

07/11/2024 18:30
원고 편집: 서승임
라이칭더 총통(좌)이 린신이 APEC 타이완 대표(林信義, 우) 및 대표단에게 APEC 회의 기간 중 타이완의 3대 주장을 잘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사진: Rti
라이칭더 총통(좌)이 린신이 APEC 타이완 대표(林信義, 우) 및 대표단에게 APEC 회의 기간 중 타이완의 3대 주장을 잘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사진: Rti

2024 APEC 정상회의주간(APEC Economic Leaders Week)이 15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린신이(林信義) 총통부 국책고문(資政) 대표와 함께 오늘(7일) 오전 ‘2024 APEC 대표단 사전 기자회견’에 공동 출석해 올해의 임무를 설명했다.

라이 총통은 올해 APEC의 주제는 ‘역량강화, 포용, 성장’으로, 린신이와 대표단 구성원들에게 이번 회의에서 타이완을 위한 다음의 중요한 세 가지 주장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첫째, 국제사회를 향한 타이완의 적극적 기여. 라이 총통은 타이완 대표들이 APEC에 대한 타이완의 긍정적인 공헌을 널리 알릴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각 경제체가 지난 수년간 인공지능(AI), 디지털 의료 등의 분야에서 타이완의 발전 성과와 공헌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헌할 것임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보다 공정하고 포용적인 국제무역질서에 대한 지지. 라이 총통은 “대표단이 각 경제체에 타이완의 지지와 투자를 표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타이완은 APEC 파트너들과 협력해 보다 공정하고 포괄적인 국제 무역 질서를 만들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제체 간 디지털 무역 발전 촉진. 라이 총통은 오늘날 APEC 경제체 간에 디지털 무역은 전체 무역의 중요한 일환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이번에 대표단이 타이완은 디지털 능력을 바탕으로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관련 협력을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린신이 대표는 이번 기회에 타이완이 국제사회 구성원들과 상호 보완적, 상호 호혜적인 의지와 정신을 갖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선량하고 신뢰할 수 있고 책임 있는 회원임을 보여 보다 큰 국제적 지지를 얻어낼 것이라고 답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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