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지구 솔루션 2024 지속가능한 디자인 활동 연례 컨퍼런스’가 오늘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타이베이 숭산문화단지(松山文創園區)에서 열린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 겸 총통 당선인이 영상녹화 방식으로 치사를 하며 총통에 취임한 후 추진하고자 하는 넷제로 전환을 위한 5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첫번째 전략은 2차 에너지 전환을 시작하고, 스마트 공유가 가능한 그린에너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라이 총통 당선인은 이날 치사에서 지열, 수소에너지, 바이오매스 에너지, 해양 에너지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 가속화를 통해 타이완의 그린에너지 운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탄소 포집 및 탄소 저장을 통해 탄소 감축을 가속화하고 안전하고 공유 가능한 새로운 저탄소 에너지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번째는 디지털과 녹색산업의 이중전환 추진이다. 디지털과 넷제로 과학기술을 통해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넷제로 혁신 과학기술 플랫폼과 스마트에너지를 구축하고 녹색제조를 추진하며 순환경제를 확대시킬 것이라며, 더불어 탄소가격제와 시장 메커니즘을 통해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녹색금융을 구축하고 탄소배출 정보 노출을 개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라이 총통 당선인은 설명했다.
세번째는 폐기물 없는 저탄소 식단,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 저탄소 교통망 등 방식들을 통해 저탄소 생활을 구현하는 것이다.
넷번째는 정부는 넷제로 전환 추진에 가장 든든한 후원자로서 국제 정보 자문단 설립, 각 산업의 기술 서비스 팀과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 넷제로 관련 행동지침의 정기 발표를 통해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협조하고 산업에 대한 충격을 줄여주는 것이다.
다섯번째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하고, 전환 과정에서 정부가 어떤 산업, 어떤 회사, 어떤 사람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