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총통은 18일 총통부에서 워싱턴 기반 싱크탱크 대서양협의회 ‘범태평양 고위급 방문단’을 접견하고 에길스 레비츠(Egils Levits) 전 라트비아 대통령, 레드 켐프(Frederick Kempe) 대서양협의회 회장과 민주적 회복탄력성 강화와 국제 정세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라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타이완과 미국, 라트비아, 체코는 모두 민주주의와 자유의 가치를 매우 중요시하며 권위주의로 인한 도전에도 함께 맞서 싸우고 있다면서, “민주주의 국가들이 손잡고 협력해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 총통은 그러면서 “총통으로 취임한 이래 근 한달 동안 다양한 국가의 귀빈들이 타이완을 방문해 협력 심화를 위해 노력을 한 것을 보았는데, 내가 이끄는 새로운 정부도 가치외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민주주의 국가들과 파트너 관계를 심화하며, 세계 민주주의와 평화, 번영, 그리고 국민의 복지를 함께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아울러 타이완과 미국, 유럽은 서로의 중요한 경제 및 무역 파트너로, 앞으로 타이완-미국 간 경제번영파트너십대화와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 타이완-EU 간 무역 및 투자 대화 메커니즘을 통해 보다 다원적인 대화 메커니즘과 교류를 개척하고 서로의 연결을 더욱더 심화시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