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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中 반도체 수출 통제 확대 예정… 학자 “臺에 영향 제한적”

10/01/2025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류페이전(劉佩真) 타이완경제연구원 산업경제데이터베이스 총감독 - 사진: Rti
류페이전(劉佩真) 타이완경제연구원 산업경제데이터베이스 총감독 - 사진: Rti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확대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이완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류페이전(劉佩真) 타이완경제연구원 산업경제데이터베이스 총감독은 오늘(10일) 타이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통제 대상은 7나노의 첨단 공정에서 16나노의 성숙 공정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류 총감독은 TSMC는 성숙 공정이 아닌 7나노 이하의 최첨단 공정에 주력하고, UMC(聯電), 파워칩(力積電) 등 다른 타이완 업체들도 20나노를 위주로 생산하고 있어 해당 정책의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스(GlobalFoundries) 등 16나노의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비교적으로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정부는 수출 대상국을 3등급으로 분류해 1등급의 동맹국에는 제한 없이, 2등급의 국가에는 부분 제한, 3등급의 적대국에는 완전히 봉쇄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류 총감독은 타이완은 일본, 한국, 네덜란드와 함께 1등급이 될 가능성이 크며, 동남아는 2등급, 중국과 러시아는 3등급에 분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새 정책이 알려지자 AI 반도체 선도주자인 엔비디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정책은 미국의 경제성장과 리더십을 위협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류 총감독은 현재 엔비디아는 에지 컴퓨팅, 클라우드 서버 등 신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규사업을 통해 적자를 메울 수 있다고 언급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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