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蕭 부총통, 미국 포럼서 “臺-美 산업 동맹 강화 호소”

01/05/2025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샤오메이친 부총통 - 사진: 총통부
샤오메이친 부총통 - 사진: 총통부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은 어제(30일) 사전녹화 방식으로 미국 ‘힐 앤 밸리 포럼(Hill & Valley Forum)’에서 연설해 ‘타이완의 안전은 곧 세계의 안전’, ‘타이완은 미국의 산업 부흥에 큰 기여를 할 것’, ‘타이완과 미국은 함께 인공지능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3가지 방향을 밝히며, 타이완-미국 간 협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샤오 부총통은 타이완은 글로벌 무역, 과학기술, 지정학의 요충지로, 여러 핵심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이 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에서 선두를 유지하려면 타이완과의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타이완은 미국으로부터 군비를 구입하고 국방 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는 등 대량의 자원을 투입해 자아방위능력을 강화하고, 드론부터 미사일 부품, 레이더, 차세대 통신기술까지 억지력 향상에 전력하고 있는 한편, ‘전 사회 방위 회복탄력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보다 안전적인 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방은 자체 실력뿐만 아니라 협력도 중요하며, 이는 타이완과 미국이 협력관계를 계속 심화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산업 협력 분야에서는 미국의 제조업 부흥 과정에서 타이완은 고효율 기술의 핵심 부품 생산, 고정밀 기계, 자동화 생산 공정,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생태계 등 관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의 시스템 설계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더하면 강력한 산업 동맹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의 성공에는 인공지능이 필수적이고, 타이완의 IT업은 미국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로, 혁신, 투자, 시장확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타이완 정부는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황금시대를 개척해 윈윈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위주의에 맞서는 타이완은 굴복하지 않고, 우리의 자유와 민주를 수호해 승리를 거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완은 안전, 산업,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국과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다음 세대가 자유를 누릴 뿐만 아니라 자유를 수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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