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여행업체 이지트래블(易遊網, ezTravel)이 어제(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1분기 성장 잠재력이 높은 10대 인기 항공 노선을 발표했다. 제주도, 청주, 부산, 대구, 다카마쓰, 오키나와, 서울, 파리, 밀라노, 뮌헨의 순으로, 한국 도시가 무려 5곳을 차지할 정도로 한국 여행에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높은 가격 경쟁력과 문화적 매력이 인기 이유로 꼽히며, 수요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지트래블은 올해 1분기 타이완의 개인 항공권 예약 증가폭은 패키지여행보다 2배 높아, 이는 자유여행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패키지여행 목적지를 보면,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코스에서 깊이 있고 보다 개인화된 체험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타이완인의 연평균 출국 횟수는 2023년의 1.87회에서 2.1회로 증가한 반면, 평균 여행 비용은 전년대비 4,000뉴타이완달러(한화 약 18만 원, 2025/5/1 기준) 감소한 것으로 보아, 이는 가격을 중시하는 전략적 소비심리의 결과라고 언급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