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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EU 외교장관급 전략대화서 ‘타이완해협 평화’ 강조… 臺외교, “환영, 감사”

08/04/2025 18:30
원고 편집: 진옥순
외교부 - 사진: RTI
외교부 - 사진: RTI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외교장관급 전략대화에서 타이완해협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7일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외교부는 7일 저녁 낸 보도자료에서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카야 칼라스(Kaja Kallas)와 일본 외무상 이와야 다케시(岩屋毅)가 지난 4일 유럽연합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2차 일본-EU 전략대화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지역과 세계의 안보 및 번영에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무력 또는 강압으로 일방적으로 현황을 변경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해당 성명을 인용하며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으며, 쌍방은 주요 7개국(G7)의 틀에서 중요한 글로벌 및 지역 외교 정책에 대해 밀접한 조율과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린자룽(林佳龍) 외교장관은 EU와 G7 회원국 등 이념이 유사한 파트너들이 타이완해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반적인 평화와 안정에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 진심 어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규칙을 기초로 한 국제질서를 유지하고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수호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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