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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해야 전쟁 피할 수 있어…” 국방부, 2025 지방 회복탄력성 및 한광 훈련 계획 발표

03/04/2025 18:30
원고 편집: 서승임
국방부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한광 41호와 2025 지방 회복탄력성(전국민방위동원) 훈련 계획을 발표했다. 선웨이즈(沈威志) 물자동원처 처장이 전국민방위동원 훈련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CNA
국방부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한광 41호와 2025 지방 회복탄력성(전국민방위동원) 훈련 계획을 발표했다. 선웨이즈(沈威志) 물자동원처 처장이 전국민방위동원 훈련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CNA

중화민국 국방부는 2일 ‘2025 지방 회복탄력성(전국민방위동원)’ 훈련을 4월부터 7월 사이에 타이베이를 포함해 11개 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훈련은 실전 연습을 중점으로 처음으로 실제 인원과 물자를 활용해 현장에서 진행되며, 기존과 달리 실제 상황에 더욱 가까운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선웨이즈(沈威志) 전민방위동원서 물자동원처 처장은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해 ‘전국민방위동원’ 연습이 행정원의 ‘재해 방지 및 구호 연습’과 결합해, 전국 22개 직할시 및 현·시에서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이 훈련을 통해 민방위 및 재난 방지 시스템의 국민 보호 능력을 검증하고, 타이완의 전반적인 방위 회복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4월부터 7월 사이에 타이베이를 포함한 3개의 직할시(타이베이시, 타이중시, 타이난시) 및 지룽시 등 8개 현·시정부(롄장현, 화롄현, 지룽시, 신주시, 타이둥현, 펑후현, 진먼현, 자이시)에서 주관할 예정이며, 4월 10일 마주의 롄장현(連江縣) 정부가 올해 첫 ‘전국민방위동원’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시는 마지막 날인 7월 17일에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대응 지휘 체계 운영을 검증하고, 정보 보안 방호 연습, 응급구조소 개설 연습, 구호소 운영 연습, 생필품 배급 연습 등을 포함한다. 또한 관할 구역 내 주요 민생 및 경제 건설 관련 핵심 기반시설이 파손될 경우를 대응한 연습과 심리전 훈련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한광 41호 군사 훈련 계획도 발표했다. 국방부는 회색지대 침해에 대한 대응, 신속 반응 대비 태세 강화, 다층 종심 방어 배치, 군사행동 승인 체계, 신형 전력 작전 효율성 등 8개 항목에 집중해 훈련할 계획이며 M1A2T 전차 및 M142 히마스(HIMARS) 다연장로켓 시스템이 컴퓨터 군 시뮬레이션에 동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지싱(董冀星) 참모본부 작전계획참모차장실 연합작전계획처 처장은 한광 41호 훈련이 2월 고위급 지휘부 지도 군 시뮬레이션 4월 컴퓨터 보조 지휘소 연습, 7월 실병 연습 세 단계로 진행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 작전 계획의 적절성과 실행 가능성을 검증하고, 각종 전투 준비 태세를 점검해 방어 작전에 대비할 방침이라며, “전쟁을 대비해야 전쟁을 피할 수 있고, 싸울 수 있어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원칙을 유지하며 방어 작전의 성공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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