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타이완은 실력으로 평화를 지켜야 할 것’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지난 2월14일 국가안전고위층회의를 마친 후 주재한 기자회견에서 국방예산은 ‘특별 예산’ 방식으로 GDP의 3%까지 제고시킬 것임을 선포한 바 있다.
국방부는 국방예산에 필요로 하는 국회 여야 의원들의 지지를 얻어내야 하는데 오늘(3/19) 국회에 출석한 국방장관 구리슝(顧立雄)은 언론들 질문에 ‘자아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평화를 지키려는 결심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항목이며, 자신은 여야 의원 및 각계와 거리낌 없이 소통하며 그들의 지지를 쟁취하겠다’고 답했다.
구리슝 장관은 타이완은 실력으로 평화를 지켜내어야 하며, 자아방위를 제고시켜야만 맹우 국가들과 공동으로 집단 억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이완의 주미대표부 유다레이(俞大㵢) 대사는 (현지시간) 3월18일 방송된 월스트리트 저널 영상 프로그램 단독 인터뷰에서 ‘라이칭더 총통은 이미 국방예산을 GDP의 3%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선포하였다며, 타이완은 지난 10년 이래 국방예산은 배가 성장했고, 지난 8년 간 미국의 대 타이완 군비수출 규모는 미화 260억불의 48개 항목에 달한다’고 강조했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