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국방부는 오늘(5/28) 발표에서 중공 해군 랴오닝호 항공모함이 타이완 남동부 해역에서 출몰하여 우리 국군은 연합 정보,감시,정찰 수단을 통해 전반적인 상황을 장악하였고 아울러 엄밀히 감시하였다고 밝히고,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한 중공은 단옷날을 전후하여 군사연습을 실시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로 답하는 동시에 적을 예상하는 데 있어서 넓은 의미에서 규정한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신중하게 평가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방부 정보참모차관실 부주임 후중화(胡中華) 대령은 오늘 국방부가 개최한 정례 브리핑에서 언론들의 관심이 쏠린 중공 랴오닝호 항공모함 동향 및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한 중공군은 단옷날을 전후하여 타이완을 겨냥한 군사연습을 실시할 것이란 질문에 이상과 같이 답하였다.
또, 국방부 작전기획실 연합작전계획처 부처장 수통웨이(蘇統偉) 대령은 브리핑에서 중공군의 특정 목적 군사연습과 회색지대 전략에 대해 우리 국군은 적군 상황 위협 정도에 따라 필요시에는 대책본부를 개설하거나 점진적으로 전비 상태의 등급을 제고하며 즉각적인 전쟁준비 연습을 실시할 것이라며 국가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우리는 ‘국군 경상 정비시기 돌발상황 처리 조치 규정’에 의거하여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작전계획처 수 부처장은 앞으로 있을 전비부대 정찰, 한광(漢光)연습 및 연례 중대 전비 연습훈련 등의 시기를 통해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 연습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핵심 기초건설을 보호하는 능력과 회복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언론들은 중공군은 군사연습에서 전쟁으로, 신속히 타이완을 침공하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에 대해 정보참모차관실 후 부주임은 중공군의 대 타이완 군사행동에는 우리의 사기를 저하시키거나 견제하는 등의 전술 외에도 병력의 배치와 무기의 능력 등 동적이며 지속적으로 변화무상한데 이에 우리 국군은 엄밀하게 감시 통제하며 적시에 대응책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답변하는 동시에 앞으로 적군 상황에 관해서는 군사안전과 대국민 이해 증진을 겸한다는 전제 아래서 적절한 시기에 적군 현황을 대외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어제(5/27) 오전 6시부터 오늘(5/28) 오전 6시까지 24시간 내에 중공 군용기 31대(횟수)가 정찰되었고, 이중 22대는 타이완해협 중간선을 넘어서 타이완 북부, 중부, 남서부와 동부 상공 공역에 진입하였고, 9척의 중공 군함과 1척의 공무선도 포착하여 총 41대/척의 중공 군용기와 군함 등이 타이완해협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였고, 이에 우리 국군은 엄밀히 감시 통제 및 대응하였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