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 시장 장완안(蔣萬安)은 프랑스를 방문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19일 출국했다. 그는 프랑스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세계가 타이베이를 보게 하고, 타이베이가 세계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완안 타이베이시장은 ‘시장 정상회담: 파리에서 벨렘까지 - 글로벌 기후 행동 10주년(Summit of Mayors: From Paris to Belém: 10 Years of Global Action for Climate) 행사 참석 차 타이베이시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한다.
장 시장은 타오위안국제공항에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파리협정이 체결 10주년을 맞는 해이며, 이 협정은 전 세계가 환경 거버넌스와 넷제로를 추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지표”라며, “타이베이시는 시장 정상회담에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현장에서 타이베이시가 넷제로, 환경 거버넌스, 친환경 교통 등 분야에서 창출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 정상회담 참석 외에도, 프랑스 상원을 방문하고 상원 외교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동할 것이며, 또한 세계의 여러 주요 도시의 시장들을 포함한 국제 친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 시장은 “중요한 자리들을 통해 타이베이의 문화, 예술, 환경 거버넌스 분야의 구체적인 성과와 세계에서 앞서가는 과학기술 산업을 소개함으로써 타이베이를 홍보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를 꼭 잡아서 세계가 타이베이를 보게 하고, 타이베이가 세계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