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신(中華電信)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오픈 API의 국제 협력에 나선다. 중화전신은 오늘(29일) BAEx(Bridge Alliance API Exchange) 플랫폼에 가입했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B5G(5세대 이후) 및 6G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화전신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가입한 BAEx 플랫폼이 여러 국가의 통신사 API 자원을 통합해 시장 경제를 넘어 서비스 공유 및 기술 표준화를 촉진하며, 국제 통신 표준인 GSMA 오픈 게이트웨이와도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중화전신은 2024년 6월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타이완 최초의 통신사이며, 같은 해 말에는 SIM 카드 재발급과 단말기 상태 확인과 관련된 두 종의 API를 자체 개발해 GSMA 국제 표준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국내 은행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금융 사기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오픈 API를 활용한 금융 보안 실무 적용의 타이완 첫 사례가 되었다.
자중융(賈仲雍) 중화전신 네트워크기술사업부 총경리는 BAEx 플랫폼을 통해 회원사들과 오픈 API 성공 사례와 각국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6G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