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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행정 내각 16인 경질, 경제ㆍ보건ㆍ체육 각료 주목

27/08/2025 18:59
원고 편집: jennifer pai
중화민국 행정원 내각 개조,  ‘AI 행동 내각 2.0’
중화민국 행정원 내각 개조, ‘AI 행동 내각 2.0’

중화민국 내각 개조 명단이 오늘(8/27) 발표되었다. 라이칭더(賴清德) 총통 정부 출범 후 처음 실시되는 대폭적인 개각에는 총 16명이 경질되는데 이중 경제, 보건, 체육 부문의 인사이동이 주목을 끌었다.

오늘 개각 발표는 정부당국의 민의에 호응하고 소통과 행동을 강화하기 위함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경제장관에는 현 행정원 비서장 공밍신(龔明),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장에는 전 중화경제연구원 원장 예쥔셴(葉俊顯), 오는 99일에 발족 예정인 운동부의 초대 장관으로는 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 남자 복식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리양(李洋)이 맡게 된다.

행정원장 줘룽타이(卓榮泰)는 내일(8/28) 행정원 전체 고위급 회의를 마친 후 내각 신임 각료원들을 대동하여 ‘AI 행동 내각 2.0’ 대국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원 비서장 장둔한(張惇涵, 현 총통부 부비서장)은 앞으로 소통과 조율 역할을 발휘할 것이며, 현 행정원 비서장 공밍신은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장, 경제부 정무차관 등을 역임하였고 앞으로는 국가의 총체적인 경제 전략을 책임지게 되어 타이완의 산업과 무역 그리고 경제 기초건설을 확립하는 단계의 주요 임무를 맡게 된다고 행정원은 오늘 보도문을 통해 설명했다.

또한 라이 총통이 선거공약에서 운동과 체육에 대해 전국민 운동과 운동경기의 전민화를 추진하여 타이완 브랜드의 국제 경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99운동부를 발족하게 된다. 초대 장관으로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복식 배드민턴 종목의 황금 듀오, 올림픽 2연속 금메달을 거머쥔 리양이 지명되었다.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된 예쥔셴은 장기간 정부 경제 정책의 참모 역할을 해왔고, 국내 산업정책에 이해가 깊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제 정책 방면의 전문성과 소통에 능한 재능을 발휘하여 정부 정책에 청사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복리부 장관으로는 현 중앙건강보험서 서장 스충량(石崇良), 상무차관으로는 질병관제서 서장 좡런샹(莊人祥)이 담당하게 된다. 스충량과 좡런샹은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타이완에 든든한 방역 기반을 다져준 주요 인물이며 브리핑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국민들을 향해 코로나 상황에 대해 설명한 경험 등이 있어 그들의 전문성과 대외 소통 능력으로 건강 타이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디지털발전부 장관은 현 디지털 차관 린이징(林宜敬)이 승진된다. -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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