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국립고궁박물원(이하 약칭 ‘고궁’) 개원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때 연평균 600만 명이 다녀갔던 고궁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층이 생겼으나 이미 활기를 되찾았고 여전히 관람객들로 붐빈다.
이중 큰 특징은 고궁 인기 유물이 있는 곳에 반드시 한국인이 있다는 것이며, 여행사 가이드가 인솔하는 관광 단체 중에서도 한국팀의 숫자가 으뜸이다.
국립고궁박물원 샤오중황(蕭宗煌) 원장은 일전에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특별 회의를 개최하였다며 한국인 관람객을 위하여 모든 전시실 내에 한글 설명을 증가하였고,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신설하며, 여행업자들과 조인트 티켓 등의 상품을 개발하고, 한국어 가이드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훈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궁의 새로운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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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샤오중황 |
蕭宗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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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은 모든 (테마의) 전시에 최소한 (전시) 개요에는 반드시 한국어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이 외에 한국어 인력을 모집하고자 줄곧 노력해 왔는데 그들이 (한국인을 서비할 수 있도록, 고궁에서 관련) 훈련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
所以我現在有要求,每一個展覽,起碼總說明的時候要有韓文的文字(說明)。另外的話,也一直希望可以招募韓文的人員,然後進來(故宮)訓練。 |
고궁 원장 인터뷰는 추후 ‘고궁박물원 제대로 알기’ 프로그램에서 따로 보도할 예정이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