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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총통 ‘양안 담판에 臺주권 포기할 수 없다’, 中 ‘하나의 중국’ 주장

10/09/2025 18:30
원고 편집: jennifer pai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일전에 타이완의 유력 일간지 ‘자유시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양안 간의 교류 담판에서 타이완의 주권을 포기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따르라는 건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중앙사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일전에 타이완의 유력 일간지 ‘자유시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양안 간의 교류 담판에서 타이완의 주권을 포기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따르라는 건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중앙사

타이완의 친여당 성향의 유력 일간지 자유시보는 일전에 라이칭더(賴清德) 총통과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통해 양안 간의 담판과 교류에는 타이완으로 하여금 주권을 포기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용하라는 걸 전제 조건으로 내거는 건 아니다라는 라이 총통의 의지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라이 총통은 중국이 중화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시하며, 타이완의 민의 역시 확실하게 본다면, 아주 많은 문제들은 순리대로 쉽게 풀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대륙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천빈화陳斌華)은 오늘(9/10) 정례 브리핑에서 대륙과 타이완은 같은 하나의 중국에 속해 있고, 타이완은 중국의 일 부분이라며 양안 간의 소통 협상 담판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기초로 해야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92년 합의를 거부함에 따라 양안 간의 소통과 협상의 문은 닫혔다고 지적했다.

한편, 타이완의 양안사무 주무기관 대륙위원회 추추정(邱垂正) 위원장은 96일부터 14일 사이 미국을 방문하는 기간, 912(현지시간)에는 워싱턴에 기반한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에서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의 현상 유지는 타이완-미국 간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할 예정인데, 중국의 타이완판공실 대변인은 이에 대해 오늘 브리핑에서 미국과 타이완의 어떠한 형식의 정부차원의 왕래를 견결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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