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16일 리양(李洋) 운동부 장관과 함께 ‘2025 베이브 루스 리그 U16 여자 소프트볼 월드시리즈(2025 Babe Ruth Softball 16U World Series)’에서 우승한 타이베이 베이터우(北投)중학교 대표팀을 접견했다. 그는 이번 우승은 타이완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와의 연결을 한층 강화한 쾌거라며 찬사를 보냈다.
라이 총통은 베이터우중학교는 첫 출전임에도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무려 7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며, 실력으로 타이완의 이름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간 타이완 여자 소프트볼과 야구가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4월 출범한 여자 소프트볼 기업 리그에는 6개 팀이 참가했고, 7월 시작된 여자 야구 리그에도 13개 팀이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라이 총통은 “꿈은 성별의 의해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운동부 출범을 통해 젊은 세대가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에서 성평등을 적극 추진하고 전국민 운동, 경기 스포츠, 직업 스포츠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顏佑珊

리양(앞줄 가운데) 운동부 장관과 우승팀 - 사진: 리양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