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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일본 총리 “타이완해협 평화 중요”… 臺외교 “방위력 계속 높일 것”

28/10/2025 18:30
원고 편집: 진옥순
중화민국 외교부 - 사진: Rti
중화민국 외교부 - 사진: Rti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가 ‘일본·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타이완해협 평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27일 환영과 긍정의 뜻을 밝혔다.  

외교부는 27일 저녁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2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28차 일본·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역내 안보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며, 무력이나 위협으로 현상을 일방적으로 바꾸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일본이 2023년 제26차 일본·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3년 연속으로 해당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타이완해협 문제에 관심을 표명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미일 정상회담, 미일 국방장관 회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 일본-EU 정상회담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에 타이완해협의 평화를 중시할 것을 호소하는 굳건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며, 타이완해협의 안정이 세계의 안보와 번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더욱 부각시킨 것으로, 민주주의 파트너들이 함께 협력해 이를 지켜나가야 함을 강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외교부는 우방국들이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타이완해협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을 환영한다며, 타이완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자아방위 능력을 계속 강화하고, ‘종합 외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일본 등 유사한 이념을 가진 국가들과 협력해 타이완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개방, 평화와 번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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