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31일과 11월1일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내일(10/30)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미중 정상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중화민국 총통부 대변인(궈야후이郭雅慧)은 오늘(10/29) 발표에서 우리 정부당국은 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미중 정상들 간에 교류와 대화를 전개하는 데에 긍적으로 본다면서, 지역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 충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노력에 대해 타이완은 긍정적이며 낙관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총통부 대변인은 또한 미국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유엔 총회 기간 한ㆍ미ㆍ일의 3자 외교장관 성명을 비롯하여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가 트럼프 대통령과 회견할 때 타이완해협의 평화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일방적인 타이완해협 현상 변화를 반대한다고 밝히는 등, 그동안 미국이 타이완의 안전과 민주주의에 대한 견고한 지지를 해준 데 감사함을 전했다.
대변인은 아울러 중국의 군사 행위는 어느 누가 도발을 하거나 공격을 해서가 아님에도 실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데, 지금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서도 중국은 여전히 지역 간에서 실전화 연습을 하는 것으로도, 단순히 타이완 뿐 아니라 주변 국가들도 국방 예산을 높이고 있는데 우리도 당연히 예외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국방 예산 제고 의지를 비췄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