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한국 경주에서 한국 대통령 이재명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오늘(10/29) 한ㆍ미 정상회의를 거행했다.
한국 연합신문을 인용한 타이완 중앙통신사는 경주발 보도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에서 미국 측이 한국에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에 동의할 경우 한국은 재래식 무기를 탑재하는 여러 척의 잠수함을 건조하여 한반도 방어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미군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음을 표했다’고 전했다.
핵추진 잠수함 건조 목적에 대해서 ‘디젤잠수함의 잠함 능력이 떨어지기에 북한이나 중국 잠수함들을 추적하는 데 제한이 있다’고 이 대통령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국은 현금 투자 2천억 불, 조선업 협력 1,500억 불의 총 3,500억 불 규모의 대미투자를 합의하였고,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는 15% 수준으로, 반도체 관세는 타이완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하였다.
근 1시간 30분 동안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으나 회의 후에 공동 성명이나 연합 기자회견은 개최하지는 않았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