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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아시아 자산관리 센터’ 구축 추진

04/11/2025 18:30
원고 편집: 진옥순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공상시보(工商時報)가 주최한 ‘자산관리 강화, 황금시대 맞이’ 포럼에 참석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공상시보(工商時報)가 주최한 ‘자산관리 강화, 황금시대 맞이’ 포럼에 참석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자국에 ‘아시아 자산관리 센터(Asia Asset Management Center, AAMC)’를 설립하는 것은 타이완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4일) 공상시보(工商時報)가 주최한 ‘자산관리 강화, 황금시대 맞이’ 포럼에 참석해, “타이완은 자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시아 자산관리 센터’ 설립을 통해 자금을 타이완에 머물게 하고 직접 관리하는 한편, 국제 자본을 유치해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포럼 개막식 치사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타이완의 외환보유액은 현재 미화 6천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주식시장은 2만 7천 포인트를 넘어 3조 달러를 초과해 세계 8위의 시장으로 성장했고,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3대 산업의 총자산도 130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타이완 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타이완은 서진(西進), 남향(南向), 북합(北合), 일본과의 협력을 넘어 이제 북미까지 진출하며, ‘타이완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로 뻗어나가며, 전 세계에 마케팅한다’는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타이완의 자산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나 은행 자산이 외국 채권에 투자돼 환율 손실로 금융에 큰 충격을 주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며, “이것이 아시아 자산관리 센터를 구축하려는 첫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라이 총통은 정부의 3대 경제 정책 축으로 ▲전망·미래·지능형 지속가능성, ▲우주 경쟁·해양 탐사, ▲타이완 기반·글로벌 포석·세계 마케팅을 제시했다. 그는 정부가 반도체, AI, 국방 등 5대 신뢰 산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AI 신 10대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해 다음 세대 타이완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이 총통은 타이완 국방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방 예산은 산업 발전 예산이며, 앞으로 정부는 타이완 방패를 구축하는 동시에, 스마트 공격·방어 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국방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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