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11/5) 타이완 ‘중국생산력센터(CPC)’는 타이완에서 가장 일찍 성립되었고, 또한 최대 규모의 경영 관리 고문 기관으로 산업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추진자 역할을 해왔다며, 타이완이 새시대 전환기 도전에 직면한 시점에서 생산력센터가 정부와 협력하여 국내 산업의 넷제로 전환.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경제무역 질서 재편에서 직면한 시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더 번영하는 타이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통은 이날 생산력센터 설립 70주년 기념 포럼 개막식 축사에서 이상과 같이 말했다. 총통은 중국생산력센터의 활약을 믿으며, 센터가 정부와 협력하여 집단적인 지혜를 발휘하고 중소기업과 소기업을 포함한 우리 산업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이 넷제로 전환, 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제무역질서의 재편 등에서 직면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며 기업과 민간단체가 정부와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라이 총통은 ‘혁신 경제, 균형 타이완, 포용 성장’ 목표 추진과 2050 넷제로 전환 정착을 위한 국가발전 방향을 밝히며 ‘인공지능 신10대 건설’ 추진, 양자 과학기술(컴퓨팅), 실리콘 포토닉스, 로봇 등 3개 핵심 기술 연구 개발에 적극 투입하여 모든 산업들이 인공지능 도구를 도입 활용하도록 하여 앞으로 30년 타이완의 국제경쟁 우세를 확보할 것임을 강조했다.
총통은 ‘2025년은 타이완 굴기의 해로써, 수출액이 거듭 최고치를 경신하는 성과 외에도 타이베이증권시장도 6개월 연속 지수 상승을 보이며 미화 3조 달러가 넘는 시가 규모로, 전 세계 제8대 주식시장으로 발돋움하였고, 아울러 올해 타이완 경제성장률은 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성장률을 초과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이 모두 국민과 각 산업이 공동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올해 타이완 경제 성과와 낙관적인 전망에 대해 언급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