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외교부 거바오쉬안(葛葆萱) 차관은 어제(11/11) 처음으로 타이완을 방문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약칭 유럽은행) 중소기업금융발전총처 담당관 주잔나 하르기타이(Zsuzsanna Hargitai)와 오찬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거 차관은 ‘타이완은 유럽부흥개발은행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표했다고 외교부는 어젯밤 보도문을 통해 밝혔다.
어제 오찬 회동에서 거바오쉬안 외교 차관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타이완은 유럽은행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면서, 지원을 받는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협조하고, 더불어 타이완의 우수한 기업들이 더 많은 국제상의 상업 기회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여 상호 혜택과 상호 이익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향을 표했다.
이에 주잔나 하르기타이 담당관은 ‘유럽은행은 타이완 정부와 재단법인 국제협력발전기금회와의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으며, 타이완의 관련 산업과 금융업자들과 미래 그린에너지, 디지털 과학기술, 정보통신 등 영역의 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타이완은 방문하여 교류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타이완과의 파트너십 강화 의향으로 화답했다.
타이완은 유럽부흥개발은행의 중요한 기부 측으로, 2006년도에 ‘타이완-유럽은행 기술협력기금’을 설립하면서 지금까지 400개가 넘는 유럽은행의 기술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