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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타이완해협 평화' 재확인… 賴 총통 “타이완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14/11/2025 18:30
원고 편집: 서승임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13일, G7 외교장관 회의에서 네 번째로 공동성명이 발표되어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 사진: 라이칭더 페이스북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13일, G7 외교장관 회의에서 네 번째로 공동성명이 발표되어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 사진: 라이칭더 페이스북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과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캐나다에서 열린 외교장관 회의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13일, G7 회원국들이 구체적 행동을 통해 타이완해협 평화 및 안정 유지와 타이완의 국제 참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데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린자룽(林佳龍) 외교부 장관은 이번이 올해 들어 G7 외교장관이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에 대한 지지를 네 번째로 재확인한 것이라며, 현상 유지가 이미 국제적 합의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G7 외교장관이 타이완의 국제 참여 지원 의사를 다시 밝힌 점도 높이 평가했다. 외교부는 “타이완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민주주의 파트너와 함께 지역과 타이완해협의 평화·안정·번영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종합 외교를 통해 다자 협력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캐나다가 초청한 브라질,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외교장관도 참석해 해양 안보, 핵심 광물, 경제 회복력, 에너지 안보 등을 논의했다. 궈야후이(郭雅慧) 총통부 대변인은 G7 회원국들의 구체적 행동을 통한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 타이완의 국제 참여 강력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동성명이 중국의 군사 확장과 핵무기 고속 확장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베이징에 투명성을 높여 지역 안정 유지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라이칭더(賴清德) 총통도 13일, G7 외교장관 회의에서 네 번째로 공동성명이 발표돼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여주고, 타이완의 의미 있는 국제기구 참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국제사회가 타이완을 주목하는 것은 타이완이 신뢰할 수 있고 책임 있는 파트너임을 반복해서 입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은 평화를 사랑하며, 국제사회에 보다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며 “세계 변화 속에서도 자신감 있고 실용적이며 단호한 발걸음으로 국제 파트너와 연계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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