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ain content block
::: | 사이트 맵| Podcasts|
|
Language
푸시 알림
繁體中文 繁體中文 简体中文 English Français Deutsch Indonesian 日本語 한국어 Русский Español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Tagalog Bahasa Melayu Українська 사이트맵

美中정상 통화…臺행정원장 “중화민국은 주권독립 국가…‘복귀’라는 선택지 없다”

25/11/2025 18:30
원고 편집: 손전홍
▲줘롱타이 행정원장이 25일(화) 입법원 회의 참석 전 언론 합동 인터뷰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 CAN DB]
▲줘롱타이 행정원장이 25일(화) 입법원 회의 참석 전 언론 합동 인터뷰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 CAN DB]

지난달 말 경주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부산에서 세기의 담판을 벌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약 한 달 만인 어제 24() 저녁 전화통화를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4일 저녁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통화에서 타이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 설명하고, 타이완의 중국 복귀가 전후(戰後) 국제 질서의 중요한 부분임을 명확히 밝히며, 중국과 미국은 한때 파시즘과 군국주의에 맞서 함께 싸웠고, 지금은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함께 수호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타이완의 중국 반환 필요성을 주장한 가운데, 주미(駐美) 타이완 대표처는 25() 성명을 통해 미·중 고위층 간의 교류를 면밀히 주시하며 미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줘룽타이 중화민국 행정원장은 오늘 25() 입법원 회의 참석 전 언론 합동 인터뷰에서 중화민국 타이완은 완전한 주권독립국가로 2,300만 타이완 국민에게는 (중국)복귀라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줘 행정원장은 타이완은 세계의 타이완이고, 타이완은 지역 안보와 과학기술, 경제 발전에 있어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따라서 현상 유지 역시 현재 세계가 공동으로 주목하고 있는 하나의 발전이며, 중국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이 현상을 파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타이완이 자아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세계의 민주주의 이념 국가들과 함께 서야 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통화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 속에서 이뤄졌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중국 관영 매체가 미중 두 정상의 타이완 문제 언급을 전한 것은 최근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발언에 '견제구'를 날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이번 통화를 통해 타이완 문제는 중국이 꼽는 '핵심 이익 중의 이익'이란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미·중 정상이 소통하고 있고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면서 일본을 가능한 고립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Rti 한국어방송 손전홍 기자 sch@rti.org.tw

為提供您更好的網站服務,本網站使用cookies。

若您繼續瀏覽網頁即表示您同意我們的cookies政策,進一步了解隱私權政策。 

我了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