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 TSMC는 어제(11/25) 발표에서 TSMC 전 고급 부사장 뤄웨이런(羅唯仁)은 재직 기간 비밀유지 및 이직 후 경쟁사 전직 금지조관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직 후 바로 인텔(Intel)사 집행 부총재로 부임하여 TSMC 영업기밀 관련 정보를 인텐사에 누설했을 가능성이 높아, 이에 TSMC사는 위약금 배상을 포함한 필요한 법률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타이완 하이테크 반도체산업 페가트론(Pegatron) 회장 통즈셴(童子賢)은 오늘(11/26) 오전 경제부 과학기술 스타트업 경합 시상식에 참석할 때 언론들 질문에 ‘과학기술산업은 혁신을 필요로 하며, 더욱이 지적재산권을 중시하고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직 임원이 경쟁사로 건너가 상업기밀을 누설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TSMC가 법적 대응을 제기하였는데, 이 안건으로 ‘타이완이 국제상에서의 지적재산권 사법 실무 운영 처리 상황을 시험하는 안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별 안건으로 뤄 부사장은 당사자로 미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으며, 국제 지적재산권과 사법 관할권 등 문제가 연관되어 있어서 지적재산권의 관할 실무상 도전성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인텔사가 TSMC사의 영업기밀 자료를 취득할 경우 받게 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질문에 통즈셴 회장은 산업의 굴기는 한 두 사람의 이탈로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중국의 예를 들어, 과거 중국에서도 반도체 산업망을 만들 때 이에 참여한 관계자 가운데 TSMC사에 재직했었던 뤄 부사장보다 더 높은 직위의 사람들이 있었으나 중국의 반도체회사 기술 차원은 TSMC와 여전히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