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무용연맹(Singapore Dance Alliance)이 주최하는 2025 국제아트페스티벌(International Arts Festival, IAF) 무용대회가 2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가운데, 타이완의 마오뤠이하오(毛睿顥) 선수와 린허펑(林禾豐) 선수는 발레 솔로 15~17세 부문에서 최고 등급 수상인 ‘챔피언상(Champion)’, 추신러(邱馨樂) 선수는 ‘발레 솔로 9세 부문’에서 우수상인 ‘다이아몬드상(Diamond)’을 수상했다.
마오 선수는 이번 대회 수상으로 해외 무용단 참여 기회를 얻었고, 앞으로 다양한 무대를 잘 경험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날 수 있었고, 영어로 대화할 때 단어를 잊기도 했지만,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강조했다.
타이완 예선에서 우승한 추 선수는 국제 무대에서 춤을 출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무용가들과 함께 교류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전했다.
추 선수의 무용 코치 왕싱화(王幸華) 씨는 성장 과정에서 해외 대회 참가 경험은 무용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 감각, 시야 확대, 자신감 향상 등 개인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싱가포르 국제아트페스티벌은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재즈 및 자유 무용을 포함해 전 세계 5세 이상 무용가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솔로, 듀엣, 3인무, 그룹 댄스 및 군무 등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顏佑珊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한 추신러(邱馨樂, 좌) 선수와 무용 코치 왕싱화(王幸華) - 사진: 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