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ain content block
::: | 사이트 맵| Podcasts|
|
Language
푸시 알림
繁體中文 繁體中文 简体中文 English Français Deutsch Indonesian 日本語 한국어 Русский Español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Tagalog Bahasa Melayu Українська 사이트맵

'전파 속 타이완 역사' Rti 특별전 개막…대립에서 융합으로 나아간 방송 역사 기록

05/12/2025 18:30
원고 편집: 서승임
국가라디오박물관 ‘전파 속 타이완 역사’ 특별전 개막 기념 단체사진. - 사진: Rti
국가라디오박물관 ‘전파 속 타이완 역사’ 특별전 개막 기념 단체사진. - 사진: Rti

중앙방송국(RTI)이 운영하는 국가라디오박물관(National Radio Museum)에서 4일, 특별전 ‘전파 속 타이완 역사: 전쟁, 방송, 그리고 소리 외교(電波裡的台灣史:戰爭、傳播與聲音外交)’가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제2차 세계대전, 냉전, 글로벌화 과정 속 타이완의 국제 방송 역할을 조명한다. 개막식에는 타이완 내 8개 공영 라디오방송국과 함께, 가오슝현 문화관광국 관계자, 학계 전문가, 여론 지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전시에서는 방송 전파의 역사적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정부는 1931년 타이완방송협회(臺灣放送協會)를 시작으로 1940년 민웅방송소(民雄放送所)를 개소해 당시 난징에 있던 중앙방송국과 고출력 전파로 맞섰다. 제2차 세계대전 종료 후, 국민정부가 타이완으로 방송 자산을 인수하며 중앙방송국도 타이완으로 이전했고, 과거 대립적 전파는 융합의 길을 걸으며 타이완 방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시에는 장제스의 중일전쟁 승리 발표용 마이크 복제품 등 주요 역사적 유물도 소개한다.

냉전기 타이완-미국 협력 모델도 소개된다. 타이완과 미국의 협력으로 건설된 루강 분소는 1960년대 중앙방송 중파 송신 분소 중 최대 규모로 중국 화중·화남 지역에 심리전 프로그램 송출했다. 타이난 분소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단파 커버리지를 확보해, 전 세계 5대륙 해외 화교를 대상으로 방송을 할 수 있었다.

라이슈루(賴秀如) RTI 중앙방송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올해 97주년을 맞아 중앙방송국 100주년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1940년대 민웅방송소와 난징 중앙방송국 간 전파 대결부터 현재의 국제 방송 소리 외교에 이르는 역사를 응축했다고 말했다. 

為提供您更好的網站服務,本網站使用cookies。

若您繼續瀏覽網頁即表示您同意我們的cookies政策,進一步了解隱私權政策。 

我了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