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ain content block
::: | 사이트 맵| Podcasts|
|
Language
푸시 알림
繁體中文 繁體中文 简体中文 English Français Deutsch Indonesian 日本語 한국어 Русский Español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Tagalog Bahasa Melayu Українська 사이트맵

타이완 포위 군사훈련 첫날, 타이완해협 주변서 中 항공기 130대 탐지… 10만 명 이상 여행객 영향

30/12/2025 18:30
원고 편집: 진옥순
중국군은 29일 예고 없이 타이완 포위 군사훈련을 시작했으며, 중화민국  국방부는 30일 당일 타이완해협 주변 공역에서의 중국군 항공기 동향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총 130대의 주·보조 전투기가 탐지됐다. - 사진: 국방부 제공
중국군은 29일 예고 없이 타이완 포위 군사훈련을 시작했으며, 중화민국 국방부는 30일 당일 타이완해협 주변 공역에서의 중국군 항공기 동향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총 130대의 주·보조 전투기가 탐지됐다. - 사진: 국방부 제공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29일 일방적으로 이른바 ‘정의의 사명 2025’ 타이완 포위 군사훈련을 개시했다고 발표했으며, 오늘(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이완 주변 해역과 공역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중화민국 국방부는 30일 오전 9시, 중국군의 타이완해협 주변 해·공역 동향을 공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중국군의 각종 주·보조 전투기 및 무인기 총 130대가 포착됐으며, 이 가운데 90대는 타이완해협 중간선을 넘어 타이완 북부, 중부, 서남부 및 동부 공역에서 활동했다. 또한 중국 군함 14척, 공무선 8척, 정찰 풍성 1개가 탐지됐으나, 모두 타이완의 영해와 영공에는 진입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우리 국군은 임무 항공기, 함정, 지상 배치 미사일 체계를 운용해 중국군의 모든 동향을 엄중히 감시하고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푸젠 지역에 배치된 원거리 화력(로켓탄) 부대가 30일 오전 9시부터 중국 측이 설정한 북부 목표 구역을 향해 한 차례 실탄 사격을 실시했으며, 탄착 지점은 타이완 해안에서 24해리(약 44㎞) 거리인 접속수역 인근에 분포했다고 확인했다. 국군은 합동 병력 및 화력 체계를 통해 이를 면밀히 추적·감시하며 대응했다. 

이어 “실탄 사격이 진행되는 동안 구리슝(顧立雄) 국방부장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연합작전지휘센터에서 전 과정을 지켜보며, 아군의 정찰, 레이더 상황, 방공 등 관련 부대의 대비 태세를 전면적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또한 각급 부대가 신속하고 질서 정연하게 대응한 조치에 대해 구 부장은 높은 평가를 표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한편, 중국군이 예고 없이 군사훈련을 발표한 이후, 중국 민항 당국은 29일 오전 7시 30분 항공고시보(NOTAM)를 발령해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이완해협 주변에 7곳의 임시 위험 구역을 설정하고 로켓 발사 훈련(ROCKET FIRING EXERCISE)을 실시하며 항공기의 진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중화민국 교통부 민용항공국은 29일 저녁, 중국의 조치가 타이베이 비행정보구역(FIR) 내 대부분의 항로에 영향을 미쳐 국내외 여행객 1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민용항공국은 이러한 중국의 거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에 따라 항로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훈련 활동은 늦어도 7일 전에 항공고시보를 발표해야 하고, 실무적으로도 영향을 받는 비행정보구역과 사전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은 단 하루 전에 일방적으로 공고를 발표해 국제 규범과 항공 관행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대규모로 국제 항로와 지역 공역 사용을 방해해 항공 안전과 다수 민중의 권익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為提供您更好的網站服務,本網站使用cookies。

若您繼續瀏覽網頁即表示您同意我們的cookies政策,進一步了解隱私權政策。 

我了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