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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라게 한 마두로 체포작전… 臺국방부, “돌발 상황 대비의 중요성 보여줘”

06/01/2026 18:30
원고 편집: 손전홍
▲쉬스젠(徐斯儉) 중화민국 국방부 부부장(사진 오른쪽)과 민진당 우빙뤠이 입법위원이 5일(월) 입법원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 =미러티비(Mirror TV,鏡電視) 유튜브 생중계 캡처]
▲쉬스젠(徐斯儉) 중화민국 국방부 부부장(사진 오른쪽)과 민진당 우빙뤠이 입법위원이 5일(월) 입법원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 =미러티비(Mirror TV,鏡電視) 유튜브 생중계 캡처]

2026년 새해 벽두부터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전격 침공한 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체포하고 미국으로 압송했기 때문이다.

중화민국 국방부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에 대해 베네수엘라 군이 러시아·중국에서 도입한 무기 체계와 미군 첨단 장비 간의 현격한 성능 격차가 이번 작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중화민국 입법원 재정위원회는 5() ▲행정원 주계총처 ▲재정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를 초청해 '2026년도 중앙정부 총예산안 미심사가 국가 안보 및 지역 건설에 미치는 영향(115年度中央政府總預算案至今尚未審查對國家安全及地方建設的影響)'에 대한 특별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질의에서 민진당 소속 우빙뤠이(吳秉叡) 입법위원은 예산안 미통과가 국방 안보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중국제 무기를 사용해 온 베네수엘라가 미군의 기습에 무너진 이번 사태를 국방부가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쉬스젠(徐斯儉) 국방부 부부장은 미군 장비의 정교함과 베네수엘라가 러시아 및 중국에서 도입한 무기 수준의 차이가 이번 작전에서 확연히 나타났으며, 베네수엘라의 문제는 단순히 어느 나라 무기를 쓰느냐의 문제를 넘어 '유지 보수 및 보장' 측면에서 큰 허점을 보였다고 답했다.

이어 적군이 진보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반드시 진보해야 한다며 장비의 유지 보수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국가 안보의 핵심임을 역설했다.

쉬 부부장은 국방부 예산에 적의 회색지대 전술과 위협에 대한 저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이번 회기에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F-16 전투기 등 장비의 조달, 수리, 연료와 탄약 보급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입법원의 신속한 예산 심사를 촉구했다.

쉬스젠 부부장은 또 이날 질의에서 국민당 소속 라이스바오(賴士葆) 입법위원으로부터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진 미국의 작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요구받고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으로 그간 베네수엘라가 도입한 중국·러시아 무기 체계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타이완은 이번 작전을 계기로 미국과의 군사 협력 및 자체 방위력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은 현지시간 3일 새벽 2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침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생포한 뒤 미국으로 압송했다.

'확고한 결의(Absolute Resolve)'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는 폭격기·전투기·정찰기·헬기·드론 등 150대가 넘는 항공자산과 델타포스 특수부대가 동원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확고한 결의’로 명명한 ‘마두로 체포 작전’ 성공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정권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일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침공은 주권 존중, 국가 간 법적 평등, 무력 사용 금지를 명시한 유엔 헌장 제1조와 제2조를 명백히 위반한 행위다. 특수부대를 투입해 주권 국가의 영토를 군사력으로 침략하고 그 나라 국가수반을 압송한 사례는 현대 국제정치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국제법 위반 논란이 거세다. 

5()까지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타이완 국민은 안전한 상황에 있는 것으로 외교부 점검 결과 확인됐다.

외교부는 5일 낸 성명에서 베네수엘라 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타이완 국민은 200여명 가량이다. 5일 오후 외교부에 접수되거나 파악된 베네수엘라 내 타이완 국민 피해는 없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외교부는 현지 정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상황 변화에 따라 교민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ti 한국어방송 손전홍 기자 sch@rti.org.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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