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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위, 이른바 ‘국ㆍ공 공동의견 도출’은 역인과적 오류

04/02/2026 18:30
원고 편집: jennifer pai
제1야당 중국국민당과 중국공산당 간의 ‘국ㆍ공 싱크탱크 포럼’이 어제(2/3) 베이징에서 거행되어, 포럼에서는 총 15개 항목의 ‘공동 의견’을 도출시켰다. -사진: 중앙사
제1야당 중국국민당과 중국공산당 간의 ‘국ㆍ공 싱크탱크 포럼’이 어제(2/3) 베이징에서 거행되어, 포럼에서는 총 15개 항목의 ‘공동 의견’을 도출시켰다. -사진: 중앙사

1야당 중국국민당과 중국공산당 간의 국ㆍ공 싱크탱크 포럼이 어제(2/3) 베이징에서 거행되어, 포럼에서는 총 15개 항목의 공동 의견을 도출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중화민국 양안사무 주무기관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어젯밤(2/3)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는 의견이라고 지적했다.

대륙위원회는 지금 양안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는 중공당국이 지속적으로 타이완을 압박해 오면서 적대적 사고가 증폭한 데 기인한 것인데, 국민당은 중공이 중화민국을 소멸하고 타이완을 병탄하겠다는 의도를 간과한 채, 중공과 국ㆍ공 싱크탱크 포럼을 공동 주최한 후 이른바 공동 의견을 발표하며 우리 정부가 양안 인적 왕래에 대해 인위적인 제한을 두었다는 등 망발을 하는 것 자체는 원인과 결과를 뒤집어 사고한 역인과적 오류라서 우리 정부는 절대로 이를 수긍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륙위는 중공은 우리측의 공권력을 우회하며, 우리 내부의 분열과 모순을 조성하고, 우리 국민의 인지를 오도하려는 속셈이라며, 국ㆍ공 양당의 이른바 공동 의견은 중공의 타이완 융합과 통일전선 정책에 장단을 맞춰 주면서 서진(서쪽, 즉 중국으로 진출)을 꾀하고 중공에 의존하는 과거의 수단을 쓰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대륙위는 양안 간 정당 교류는 타이완 주류민의를 거스르지 않고, 중공 통일전선에 부응하거나 국제사회에 전달하는 메시지에 혼동이 생기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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