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을 기해 펼쳐지는 ‘타이완 등불축제’는 올해(3월3일부터 3월15일까지) 남부 쟈이(嘉義)에서 거행된다.
행정원은 오늘(2/4) 기자회견을 통해 작년 4월에서 10월 사이 일본 오사카ㆍ간사이 엑스포에서 각광을 받았던 타이완 주제관 ‘타이완 테크 월드’를 올해 타이완 등불과 접목시켜 쟈이에서 동시에 전시할 것임을 밝혔다.
행정원장 줘룽타이(卓榮泰)는 기자회견에서 ‘작년 일본 오사카ㆍ간사이 엑스포에 설치했던 ‘테크 월드’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나란히 하는 타이완의 과학기술 실력과 자연 기반 및 생명 가치를 세계에 펼쳐 보였는데, 이번 2026 타이완 등불축제에서는 투영 방식으로 엑스포 때의 타이완 테크 월드를 빠짐없이 재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포에 설치했던 ‘타이완 테크 월드’는 생명, 자연, 미래의 3개 파트로 나누어 타이완의 자연, 인문, 전통, 현대와 미래를 표현하였으며, 타이완 최고봉 옥산(玉山위산)을 기점으로 타이완의 산과 바다, 아름다운 강산을 테마관에서 펼쳐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