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사전녹화 방식으로 ‘2026 세계 암의 날’ 활동 담화를 통해 정부당국은 ‘예방 ㆍ검진ㆍ치료ㆍ케어’를 주축으로 국가암증방지ㆍ치료 계획을 추진하여 정밀 의료를 강화하고 암증신약기금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겠다며 오는 2030년 이전에 국내 암증 사망률을 3분의1 줄이는 걸 목표로 하였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작년(2025) 10월말까지 20개 항목의 신약과 16개 항목의 확대 급여급부를 편성하여 1만2,300 명이 수혜하였고, 지불액은 NTD 근 122억(한화 약 5,613억원, 2026.02.04. 환율 기준)으로 예상되는데, 앞으로도 정부는 예산을 편성하여 암증신약기금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항암연맹 통계에 따르면 암증은 전 세계 사망원인 2위, 매년 평균 1천 만 명이 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이완의 경우 암증은 연속 43년째 국민 사망 10대 원인 중의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조기에 암 검진과 즉각적인 치료는 국민 건강 촉진에 매우 중요함을 의미한다.
중화민국 첫 번째 의료인 출신 국가원수 신분으로 라이 총통은 ‘암증이 국민 건강 케어와 가정 경제에 막대한 압력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며, 그래서 정부당국은 예산 편성과 오는 2030년 이전까지 국내 암증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1/3 줄이는 데 목표를 두었다’고 말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