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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산하 위원회 “中 공중 작전 방식 질적 변화” 경고

05/03/2026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남중국해에 있는 둥사섬 - 사진: 위키백과
남중국해에 있는 둥사섬 - 사진: 위키백과

미국 의회 산하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hina Economic and Security Review Commission, USCC)’는 현지시간 4일 보고서를 발표해, 최근 몇 주 사이 중국이 타이완을 상대로 군용 무인기 운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중공의 타이완 인근 공중 작전 방식이 단순한 교란을 넘어 영공을 직접 침범하는 수준으로 질적으로 변화했고, 전례 없는 전자 기만 전술까지 동원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 중공 WZ-9 ‘비룡(飛龍)’ 정찰 무인기가 타이완이 실효 지배하는 남중국해 ‘둥사섬(東沙島)’ 상공에 진입해 약 4분간 체류했다. 보고서는 워싱턴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ISW)의 분석을 인용해, 이는 수십 년 만에 확인된 중공군의 타이완 영공 침범 사례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해당 무인기의 비행 고도가 둥사섬 방공 체계의 탐지 범위를 벗어났으며, 타이완이 국제 방송 채널을 통해 경고를 발신한 이후에야 기체가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침입이 둥사섬의 방어 취약성과 타이완 본섬과 400km 이상 떨어진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타이완의 교전 규칙을 시험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의 연구원 랴오옌펀(Kitsch Liao)은 향후 베이징이 이러한 비행을 반복적으로 실행해 타이완 영공 침범에 따른 반격 조치의 리스크를 점차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로이터통신이 2월 26일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 중국 ‘익룡2(翼龍2)’ 군용 무인기는 남중국해 상공에서 최소 23차례 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가짜 트랜스폰더 신호를 발신해 신분을 위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장 대상에는 제재 대상인 벨라루스 화물기와 영국 공군 타이푼(Typhoon) 전투기 등이 포함되었다.

보고서는 해당 무인기가 중국 하이난(海南)의 군·민 겸용 공항에서 이륙해 중국 잠수함 기지 인근을 거쳐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 바시해협 방향으로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항공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는 이러한 기만 방식이 전례 없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이제 중공의 공중 작전 방식이 과거의 회색지대 순찰과 교란 수준을 넘어 영공을 직접 침범하고 전자 기만 전술을 활용해 상대의 상황 인식 능력을 약화시키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전문가들은 트랜스폰더 기만 행위가 잠재적 충돌 초기 단계에서 특히 중요하며, 비행기 식별에 일시적 혼란만 초래해도 상대의 대응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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