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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회 초당파 의원 臺 방문… 외교부 “ 양국 교류 확대 기대”

12/03/2026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우즈중(우) 외교부 차관이 11일 스페인 초당파 의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CNA
우즈중(우) 외교부 차관이 11일 스페인 초당파 의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CNA

중화민국 외교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즈중(吳志中) 외교부 차관이 11일 스페인 초당파 의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협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스페인 방문단에는 미켈 레가르다 우리아르테(Mikel Legarda Uriarte) 의원을 포함한 6명의 스페인 국회의원이 참여했으며, 타이완 외교부 외에도 입법원, 국가안전회의, 경제부 국제무역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신주(新竹) 과학단지 등을 방문했다. 외교부는 스페인 국회가 2023년 7월 총선 이후 다시 구체적 행동으로 타이완에 대한 지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우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가 타이완과 스페인 간 교류가 시작된 지 40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당시 스페인이 지룽(基隆)에 ‘산살바도르 요새(San Salvador)’, 단수이(淡水)에 ‘산토도밍고 요새(Santo Domingo, 홍마오성)’를 세웠고, 신베이 산댜오자오(三貂角)라는 지명도 성인 산티아고(Santiago)의 스페인어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두 나라가 대항해시대에 맺었던 역사적 연결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공유하고 있고 최근 몇 년간 상호 무역이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 반도체, 재생에너지, 정보통신 등 우세 산업에서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아르테 의원은 과학기술 역량과 지정학적 우위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권위주의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타이완은 배울 점이 많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상호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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