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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총통 ‘평화는 실력에 기반, 이념 가까운 파트너와 함께 지키고파’

18/03/2026 18:55
원고 편집: jennifer pai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3/17 오후 총통부에서 제9회 위산포럼(玉山論壇)에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안전과 회복력 등에 관해 언급했다. -사진: 중앙사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3/17 오후 총통부에서 제9회 위산포럼(玉山論壇)에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안전과 회복력 등에 관해 언급했다. -사진: 중앙사
제9회 위산(玉山) 포럼 이틀째 일정이 3월17일 타이베이 메이풀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제5세션 '인도태평양전망원탁대화'의 좌장을 맡은 외교부 천밍치(陳明祺, 좌) 정무차관과  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등 요직을 역임했던 임성준(우) 전 주캐나다한국대사가 좌담회에 앞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제9회 위산(玉山) 포럼 이틀째 일정이 3월17일 타이베이 메이풀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제5세션 '인도태평양전망원탁대화'의 좌장을 맡은 외교부 천밍치(陳明祺, 좌) 정무차관과 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등 요직을 역임했던 임성준(우) 전 주캐나다한국대사가 좌담회에 앞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라이칭더() 총통은 어제(3/17)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회색지대 위협의 증대에 대응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각국의 공동 목표가 되었다며평화는 실력에 기반한다 강조하고, 타이완은 자아방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가치를 공유하는 이념이 가까운 국가들과 협력을 심화해국제팀 구성하고, 지역 안보와 글로벌 번영을 함께 수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통은 이날 오후9 위산(玉山) 포럼 참석자들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위산(옥산) 타이완의 최고봉으로서 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고 설명하며, 그동안 강인한 타이완을 구축하는 힘써왔고, 위산 포럼을 통해 세계 다양한 국가와 분야의 파트너들이 타이완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세계에 많은 기여를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위산 포럼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국제사회가 타이완과 인도·태평양 지역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방문은 각국의 경험을 타이완에 가져오는 동시에, 글로벌 안보와 회복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통은 오랜 기간 타이완을 지지하고 중시해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비전통적 위협, 그리고 회색지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전과 안정이 공통된 목표라고 재차 강조했다.

총통은 앞으로 민주 거버넌스, 공급망 회복력, 해양 안보, 지역 안정 다양한 분야에서 타이완이 지속적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뜻을 같이하는 우방국들과 책임을 함께 지며 공동의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이 정부, 의회, 학계, 산업계 다양한 분야에서 만큼, 타이완은 이들과 협력해 영역에서 양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위산 포럼이 앞으로도 타이완과 인도·태평양, 나아가 세계를 잇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기능해 많은 협력과 우정이 타이완에서 시작되고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등 요직을 역임했던 임성준(사진) 주캐나다한국대사는 이날 오전 타이베이 메이풀호텔에서 거행된 위산포럼 5세션의 패널로 참석하여 논문 발표 토론을 진행하였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는

대만은 사실 지금 여러 가지 외교적으로 제한을 많이 받는 나라이지만. 대만 국민들이 그동안 노력을 많이 해서 엄청난 경제력을 키우고 세계적인 기업들을 만들고, 미국과의 관계를 굉장히 돈독히 하면서 대만의 안전도 지켜오는 아주 모범적인 나라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한국도 그동안에 어려운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우리도 경제를 길렀고 국방에 노력을 하면서 북한의 그동안의 여러 가지 위협을 막아와서, 그런 점에서 굉장히 나라가 유사성이 많고 협력할 분야도 많고 같습니다. 이번에 위산 포럼에 와가지고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대만의 좋은 모습을 직접 눈으로 봤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만 관계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레드라인은 있어요. 그것을 우리가 무시하면은 그것은 좋지 않으니까, 그러한 범위 내에서 협력관계를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타이완에 전달하였다. -.-白兆美 취재 백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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