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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 총통, 타이완 첨단 산업 경쟁력 강조… 2026년 반도체 매출 362조 전망

26/03/2026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26일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참석한 라이칭더 총통 - 사진: CNA
26일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참석한 라이칭더 총통 - 사진: CNA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26일 다큐멘터리 ‘반도체로 뒤덮인 심장, AI의 섬(鍍晶的心臟—AI之島)’ 상영회에 참석해, 선도적인 반도체 산업을 가진 타이완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심장과 같은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AI 스마트 시대에는 이러한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첨단 칩을 공급해 다양한 과학 응용을 지탱하고 다음 세대 번영에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타이완은 작고 산지가 많아 자원이 풍부하지 않지만, 정부·산업·학계의 공동 노력으로 세계 경제 순위에서 22위, 증식 규모에서 7위를 기록했고, 인당 GDP도 일본과 한국을 제치고 4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특히 첨단 과학기술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으로, 타이완을 ‘금광으로 뒤덮인 땅’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타이완은 웨이퍼 제조부터 패키징 테스트까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6년 반도체 산업 매출은 7.7조 뉴타이완덜러(한화 약 362조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투자 정책에 대해서는 투자 공제 혜택 외에도 타이완의 투자 환경을 계속 개선하고 다양한 투자 장려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덕분에 엔비디아, 구글, AMD 등 글로벌 기업이 이미 타이완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타이완은 미국이 주도하는 ‘비홍색 공급망’의 일원으로서 미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도 프랑스, 영국, 일본 등과 양해각서나 협정을 맺어 경쟁 우위를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AI 신 10대 건설’을 통해 50만 명 이상의 AI 인재를 육성하고 실리콘 포토닉스, 양자 컴튜칭 등 핵심 기술 발전에 집중하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타이완을 ‘첨단 기술 제공자’에서 ‘미래 가치 창출자’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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