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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교민 역할 강조… “타이완-태국 협력의 핵심”

02/04/2026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린자룽(좌) 외교장관은 31일 타이완-태국 국회 우호협회 고문단의 허수전(우) 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 사진: CNA
린자룽(좌) 외교장관은 31일 타이완-태국 국회 우호협회 고문단의 허수전(우) 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 사진: CNA

중화민국 외교부는 1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린자룽(林佳龍) 외교부 장관이 31일 타이완-태국 국회 우호협회 고문단과 회동했다고 밝혔다. 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외교 활동에 있어 교민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태국 교민들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린 장관은 태국은 타이완의 ‘신남향 정책’에서 중요한 파트너로, 특히 현지 교민들은 외교부와 주태국 대표부의 외교 업무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고, 이들의 노력 덕분에 양국 간 경제 교류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문단은 태국 남부 홍수 복구에 지원하고 현혈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양국 우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외교부의 ‘종합외교’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장야오랑(張耀浪) 교민사무 자문위원은 외교부의 환대에 감사하며, 타이완과 태국이 인적 교류와 경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고문단은 외교부와 협력해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린 장관은 허수전(何素珍) 고문단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상패를 수여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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