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蕭 부총통 “민간 혁신과 국방 결합한 우주 생태계 구축”

16/04/2026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16일 제14회 우주 박람회에서 녹화 방식으로  연설한 샤오메이친 부총통 - 사진: 총통부
16일 제14회 우주 박람회에서 녹화 방식으로 연설한 샤오메이친 부총통 - 사진: 총통부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이 16일 ‘제14회 우주 박람회: 인도-태평양 지역 군사 전망 및 파트너십 포럼’에서 녹화 방식으로 연설했다. 샤오 부총통은 우주 산업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타이완은 성숙한 민주주의 체제와 정밀 제조업 역량,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신뢰할 만한 우주 및 국방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 부총통은 복잡한 지정학적 도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우주산업은 차세대 통신과 국방 정보 감시·정찰 등 분야의 주축으로,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국가 안보를 좌우하는 과제라며, 특히 민간 혁신 역량과 자주국방 생산 능력을 통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군사 전망에 대해서는 우주 안보를 포함한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타이완이 관련 국제 대화에 참여해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의 전략을 모색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완 국가우주센터(TASA)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타이완 남부에서 ‘타이완 우주 연례 국제 컨퍼런스(台灣太空國際年會, TASTI)’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타이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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