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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기·함정 11대, 타이완해협 주변 활동…군 “엄중 감시 및 대응”

17/04/2026 18:30
원고 편집: 서승임
국방부는 16일 오전 6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중국군 소속 항공기와 함정 총 11대가 타이완 주변 해역과 공역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 사진: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16일 오전 6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중국군 소속 항공기와 함정 총 11대가 타이완 주변 해역과 공역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 사진: 국방부 제공

중국이 타이완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중화민국 국방부는 지난 16일 오전 6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중국 군용기 5대와 군함 5척, 공무선 1척 등 총 11대(척)의 중국 군용기 및 함정이 타이완해협 주변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군용기 3대는 타이완 서남부 공역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가 오늘(17일) 공개한 ‘중국 인민해방군 타이완해협 주변 공역 활동도’에 따르면, 군은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타이완해협 상공에서 중국 무인기 2대를 포착했다. 또한 군은 16일 오전 7시 5분부터 같은 날 오후 7시 40분까지 타이완해협 중간선 동쪽, 타이완 서남부 공역에서 중국의 지원 전투기 3대를 추가로 탐지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임무 항공기와 함정, 그리고 지상 배치 미사일 시스템을 운용해 상황을 엄중히 감시하고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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