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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총통, 와이오밍주 주지사 접견…“타이완·미국, 안전한 민주 공급망 함께 구축 기대”

12/05/2026 18:30
원고 편집: 진옥순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12일 오전 총통부에서 마크 고든(Mark Gordon, 좌) 미국 와이오밍주 주지사 방문단을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12일 오전 총통부에서 마크 고든(Mark Gordon, 좌) 미국 와이오밍주 주지사 방문단을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12일) 오전 총통부에서 마크 고든(Mark Gordon) 미국 와이오밍주 주지사 방문단을 접견했다. 

라이 총통은 먼저 고든 주지사가 지난해 4 처음 타이완을 방문한  이어 다시 대표단을 이끌고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이는 타이완에 대한 높은 중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타이완과 와이오밍주  파트너십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 총통은 고든 주지사가 2019년 취임 이후 와이오밍주와 타이완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덕분에 농업·교육  분야에서 양호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많은 타이완 학생들이 와이오밍주에서 유학하며 인재  문화 교류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 총통은 최근 타이완과 와이오밍주가 경제·무역, 에너지, 과학기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며, 예를 들어 지난해 와이오밍주 에너지국과 타이완 양자컴퓨터  정보기술협회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양자기술 발전을 공동 추진한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든 주지사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와이오밍대학교가 각각 국립중앙대학교, 국가원자력기술연구원, 공업기술연구원과 과학연구 MOU 및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며, 이를 통해 첨단기술과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넷제로 전환  과학기술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이 총통은 에너지 안보와 산업 회복력이 이미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핵심 광물과 저탄소 기술을 보유한 와이오밍주는 타이완의 산업 전환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파트너라, 앞으로 양측 산업의 강점을 살려 협력을 심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민주주의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타이완이 미국의 4 교역 파트너가 됐으며, 올해 양측이 대등무역협정  투자 양해각서 협상과 서명을 완료하고 팍스 실리카 선언에도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타이완과 미국이 이중과세 방지협정을 체결해 경제·무역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윈윈을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 고든 주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양측이 탄소 포집·활용·저장 분야 연구 협력 MOU를 체결한 것은 타이완과 와이오밍주의 파트너십이 넷제로 전환과 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관련 기술이 AI 산업에 활용될 대규모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타이완과 미국이 많은 기회와 동시에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와이오밍주는 천연가스와 기타 에너지를 제공해 타이완 경제 발전을 지원하길 희망하고, 앞으로 양측의 경제 협력을 통해 미국  관련 인프라 구축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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