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이면 제네바에서 거행되는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석하고자 중화민국 정부 및 의료와 인권 등 단체들은 세계보건총회 참여를 적극 추전해 오고 있다.
제79차 세계보건총회(WHA)가 오는 5월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대표단 규모와 위상이 한층 격상되며 외교부 장관 린쟈룽(林佳龍)과 위생복리부(보건복지) 장관 스충량(石崇良)이 공동으로 대표단을 인솔하여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두 장관 체제로 제네바 현지에서 국제적 돌파구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보건총회 개막을 앞두고 타이완의료연맹재단은 오늘(5/13) ‘세계보건을 향한 항해: 타이완인은 세계로 나아갈 권리가 있다’ 라는 주제로 2026년 WHA 출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외교부 차관 천밍치(陳明祺)와 위생복리부 차관 뤼젠더(呂建德)가 참석해, 타이완의 국제 참여 전략 변화와 올해 주요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위생복리부 차관 뤼젠더(呂建德)는 양 부처 장관 회의 준비가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다며, 양자ㆍ다자 회담은 우리 국민들이 분명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이완의 강력한 의료 역량과 첨단 기술을 세계에 보여주어 타이완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완은 올해 제네바에서 첫 ‘WHA 타이완 스마트 의료 및 헬스산업 전시회’를 개최하고, 4개의 국제 포럼도 진행할 예정이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