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국가발전위원회(이하 국발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152개 주요 건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개 사업이 완공되었고, 올 연말까지 총 42개 사업이 완공될 예정으로, 전체 완성률은 28%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발위는 지난 12일 개통된 단장대교(淡江大橋)가 단수이(淡水)와 바리(八里) 간 이동 시간을 약 25분 단축하고 관두대교(關渡大橋)의 교통량 약 30%를 분산하는 효과가 있다며, 올해 안에 타이중(台中) 다안-다자강(大安-大甲溪) 수자원 연계 사업과 국도 1호선 타이난(台南) 구간 북외곽순환도로 인터체인지 신설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신주(新竹)과학단지 X기지 소프트웨어 빌딩 2단계, 타이중 퇴역군인종합병원(榮總) 제3의료빌딩, 국립만화박물관 본관, 동부 수화도로(蘇花公路) 안전 개선, 타이난 지하철 블루라인 1단계 등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지 주요 건설 사업은 지역 취업 기회를 창출하고 도농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는 한편, 반도체·AI·방위·보안감시·차세대통신 등 ‘5대 신뢰 산업’의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며, 현재 각 부처가 관련 예산 편성을 우선 과제로 적극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경제부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다원 진흥 계획’과 관련해서는 2025년 1월 시행 이후 이미 3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목표 대비 89.3%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은 경제와 고용의 기반으로서 정부 지원을 통해 회복탄력성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