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일관도(一貫道, 도교의 하나로 유ㆍ불ㆍ도교가 융합된 민간신앙) 신도들이 최근 중국에서 종교 교류 활동 중 신체의 자유를 제한당한 사건과 관련하여 중화민국 내정부 류스팡(劉世芳) 장관은 오늘(6/3) 발표에서, 현재 내정부와 대륙위원회에 신고된 사례는 20여 건이지만 실제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본다며, 정부가 양안 종교 교류를 지지하지만 중국이 불명확한 이유로 방문객을 억류하는 것은 양안 교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륙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2024년 1월 이후 중국을 방문한 타이완 일관도 신도 가운데 체포 또는 구금된 사례가 총 17명이라고 발표했던 바 있다.
류 내정장관은 현재 신고된 인원은 20여 명 수준이지만, 다양한 종교를 포함한 미신고 사례까지 고려하면 실제 피해자는 약 70~8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