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호주, 영국과 호주 정부가 최근 잇따라 공동성명을 통해 타이완해협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방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11일 환영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이념적으로 가까운 국가들과 협력해 지역 안정을 함께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호주 외교·국방장관 회담과 지난 10일 런던에서 열린 영국·호주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는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에 대한 지지가 재차 언급되었다.
이에 샤오웨이광(蕭偉光) 타이완 외교부 대변인은 독일과 호주가 타이완해협 평화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올해 들어 3번째이며, 이는 타이완해협의 안정이 이미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은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함께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