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국의 경제 안보와 투자 회복력 강화를 위해 타이완, 미국, 팔라우가 팔라우 현지에서 ‘글로벌 협력 및 훈련 프레임워크(GCTF)’ 국제 워크숍을 다시 한번 공동 개최했다고 중화민국 외교부는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팔라우의 경제 투자 유치 확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유사한 이념을 가진 국가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외국인 투자 촉진과 경제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투명한 거버넌스와 핵심 산업의 안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주팔라우 타이완 대사 천강이(陳剛毅)는 치사에서 “타이완은 영방계획(榮邦計畫)을 통해 팔라우의 전력 인프라, 그린 에너지, 생태 관광 발전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울러 사법 협력을 심화해 경제 및 사회 안보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디상 코타로(Landisang Kotaro) 팔라우 대통령 비서실장은 “투명한 거버넌스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은 우수한 투자를 유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화답했다.
외교부는 “GCTF는 2015년 출범 이후 타이완과 미국, 그리고 이념이 유사한 국가들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역량 구축을 강화하며 공동 과제에 대응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팔라우 국제 워크숍은 투명한 투자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각국의 공동 약속을 반영한 것”이라며, “타이완이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손잡고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 그리고 자유롭고 개방된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