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정부가 타이완 대표처를 즉각 폐쇄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중화민국 외교장관 린쟈룽(林佳龍)은 오늘(7/22) 입법원에서 언론들 질문에 ‘정부는 현재까지도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협의을 진행 중이며, 미국 등 우방국들도 타이완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파푸아뉴기니 정부는 타이완이 수년간 기울여 온 노력을 직시하고, 현지 우리 대표처가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파푸아뉴기니 외교부는 일방적으로 타이완 대표처 폐쇄를 발표했다. 린자룽 외교장관은 지속적인 협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소통 외에도, 타이완과 파푸아뉴기니 간의 경제·무역 및 협력 관계를 재검토할 것이며, 특히 천연가스 구매 문제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한편, 린 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7월18일 타이완이 매년 파푸아뉴기니로부터 구매하는 천연가스는 해당 국가의 중요한 수입원이며, ‘영방(榮邦) 계획’도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도 타이완이 현지에 대표처를 설치한 것은 파푸아뉴기니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