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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외교장관, PIF 참석... “수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출범으로 팔라우 에너지 자립 지원”

31/08/2026 18:30
원고 편집: 진옥순
린자룽(林佳龍, 우3) 중화민국 외교부 장관과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좌3) 팔라우 대통령이 팔라우의 에너지 자립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수소 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 - 사진: 외교부 영상 캡처
린자룽(林佳龍, 우3) 중화민국 외교부 장관과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좌3) 팔라우 대통령이 팔라우의 에너지 자립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수소 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 - 사진: 외교부 영상 캡처

타이완이 태평양 우방국인 팔라우의 ‘2032년 100% 재생에너지 달성’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양국 간 수소에너지 협력을 본격적으 시작한다. 

팔라우를 방문 중인 린자룽(林佳龍) 중화민국 외교 장관은 30일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과 함께 ‘타이완-팔라우 수소에너지 이니셔티브를 공식 개시했다고 Rti가 오늘(31일) 보도했다.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 관련 일정으로 팔라우를 찾은 린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타이완과 팔라우의 양자 협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린 장관은  ‘영방(邦) 프로젝트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막부터 다양한 협력 사업의 본격화까지 양국이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혔다.  

이어 “휩스 대통령이 지난해 타이완 방문 당시 사룬(沙崙) 그린에너지 기술시범단지와 탄소중립 선박인 포리마(Porrima) 1를 참관하며 수소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해 알아봤다” 당시 타이완의 경험을 팔라우로 도입해 향후 수소선박, 수소차, 나아가 수소 발전에까지 활용하기를 희망했다 설명했다.  

외교장관 신분으로 다섯 번째 팔라우를 찾은 린 장관은 방문할 때마다 타이완과 팔라우가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임을 깊이 느 이번 수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출범은 팔라우의 에너지 자립 목표를 향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 강조다.  

또한 영방 프로젝트 프레임워크 아래 추진되는 이번 협력은 양국 관계의 또 다른 이정표라며 타이완과 팔라우의 수소에너지 이니셔티브는 팔라우의 에너지 자립과 100% 재생에너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도약이자, 양국이 함께 더 푸른 미래를 열어가는 공동의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린 장관은 수소에너지 협력 외에도 휩스 대통령과 함께 합동청사 건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을 둘러보고, 타이완산 전기버스 4대의 인도식에 참석했다. 해당 전기버스는 PIF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수송을 지원하며, 회의 종료 후에는 팔라우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계속 운행된다. 

린 장관은 휩스 대통령의 “우리가 함께할 때 더욱 강력해진다”는 말을 인용하며 “이 문구야말로 타이완과 팔라우 협력 관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이라며 타이완은 앞으로도 종합외교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태평양 지역의 더 강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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