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WPBL)가 8월 1일 개막한 가운데, 타이완 출신 심판 류보쥔(劉柏君)이 5 경기의 심판으로 나서며 심판진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 출신 인물이자 타이완인 최초로 WPBL 경기에 참여한 인물이 되어 타이완 스포츠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류보쥔은 타이완 중앙통신사 로스앤젤레스 특파원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타이완엔 훌륭한 선수들이 많고, 앞으로 그들도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리그 관계자들에게 해왔다’고 전했다.
그녀는 심판진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 출신이었다. 코치와 선수들은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 캐나다,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모였다.
류보쥔은 올해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Springfield)에서 열린 WPBL 리그 첫 시즌의 실제 경기장에 올라 3 경기에서는 주심을, 2 경기에서는 부심을 맡았다.
WPBL은 현재 미국에서 유일한 여자프로야구리그로, 8월 1일 개막해 뉴욕,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4개 팀이 2개월 동안 정규시즌을 치른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