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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 총통, 군인절 맞아 “2027년부터 국군 급여 4% 인상”

03/09/2026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라이칭더(賴清德, 좌2) 총통이 3일 샤오메이친(蕭美琴, 가운데) 부총통, 줘룽타이(卓榮泰, 우2) 행정원장, 주홍셴(周弘憲, 우1) 고시원장 등의 동행 아래 국민혁명충렬사에서 거행된 순직 군인 및 국가 유공자 추모식에 참석했다. - 사진: CNA
라이칭더(賴清德, 좌2) 총통이 3일 샤오메이친(蕭美琴, 가운데) 부총통, 줘룽타이(卓榮泰, 우2) 행정원장, 주홍셴(周弘憲, 우1) 고시원장 등의 동행 아래 국민혁명충렬사에서 거행된 순직 군인 및 국가 유공자 추모식에 참석했다. - 사진: CNA

중화민국 국군의 날인 ‘군인절(軍人節)’을 맞은 3일,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타이베이 위안산(圓山) 국민혁명충렬사에서 거행된 순직 군인 및 국가 유공자 추모식에 참석했다.

라이 총통은 이 자리에서 순직 군인 및 국가 유공자 영위에 헌화했으며, 제문을 낭독한 후 세 차례 허리를 굽혀 예를 표했다. 추모식 이후에는 유가족 대표들과 악수를 나누며 위로를 전했다.

또한 군인절을 맞아 라이 총통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군에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그는 국방력의 핵심은 사람인 만큼, 차이잉원(蔡英文) 정부 출범 이후 정부는 국군 처우를 꾸준히 개선하고 수당을 인상해 왔다며, 내년 1월부터 국군 급여를 일괄 4% 인상할 예정이고, 이는 지난 10년간 다섯 번째 급여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전싱 프로젝트(展興專案)’를 추진해 병영과 군병원, 숙소 등 노후 시설을 개축하는 동시에 국군 가족의 육아와 가정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 총통은 한 나라의 강대함은 튼튼한 국방력과 도전에 맞서도 하나로 뭉치는 국민의 단결에서 비롯된다며, 정부는 국군을 계속 지원하고 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국가안보와 민주주의, 자유, 평화를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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